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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처리

카메라 노출

by Park Hyun Kook 2019. 3. 27.

사진(photography)은 빛으로 그린 그림이라는 뜻을 가진다.

빛을 얼마나 주는지가 중요하며 이를 노출이라고 부른다. 노출은 조리개와 셔터를 주체로 하여 감광재료의

감광면에 빛을 주는 것을 의미하며, 조리개와 셔터를 이용해서 다양한 사진적 효과를 넣을 수 있다.

 

노출에 영향을 주는 3가지

1. 렌즈를 통과하는 빛의 양을 조절하는 조리개

2. 필름이나 CCD에 빛을 비추어 주는 시간을 조절하는 셔터

3. 필름과 CCD의 빛에 민감도를 조절하는 감도 

 

 

조리개 (Aperture)

렌즈의 통과하는 빛을 조절하는 장치

조리개의 크기는 f-stop으로 측정된다.

 

조리개의 표준화된 수치

[ f2.8  f4  f5.6  f8  f11  f16  f22 ]   f4정도가 가장 적당한 노출이다.

 

작은 숫자의 f-stop일수록 렌즈의 조리개가 커져서 많은 빛이 들어온다. 

큰 숫자일수록 조리개가 작아져 적은 빛이 들어온다.

각 단계는 전 단계보다 2배 정도의 빛이 통과된다.

 

 

셔터 (Shutter)

렌즈를 통해 들어오는 빛의 양을 조절하는 요소이며 빛이 통과하는 시간을 제한시키는 장치이다. 

셔터를 누르기 전 감광재료에 빛이 들어가지 못하게 차단하는 역할을 하지만 셔터를 누르는 순간

빠른 속도로 열리고 닫힌다.

 

셔터의 표준화 된 수치

[  Bulb, 1초, 1/2, 1/4, 1/8, 1/15, 1/30, 1/60, 1/125, 1/250, 1/500, 1/1000 ]

긴노출은 Bulb기능을 사용. 셔터막이 계속 열려있는 상태이다.

 

셔터 속도가 느릴수록, 빛이 더 많이 들어오게 되며, 사진이 밝아진다.

셔터 속도가 빠를수록, 빛이 적게 들어오며, 사진이 어두워진다.

ex) 1/125는 1/250보다 2배 속도가 느리며, 2배 많은 빛을 통과시킨다.

 

 

감도 (ISO, Internatinal Standards Organizaiton)

빛에 대해 느끼는 속도를 나타낸다. 빛에 대한 필름이나 CCD의 민감도를 나타낸다.

 

필름은 자기 고유의 ISO를 가지며, 감도의 수치는 다음과 같다.

[ 25, 50, 100, 200, 400, 800, 1600, 3200]

 

ISO가 높아질수록 빛에 대해 민감해진다. 

ex) ISO 200필름은 100필름보다 2배 민감하여, 1/2의 빛을 받아도 같은 노출이 된다.

ISO는 노출 조절 외에도 입자의 크기와 노이즈도 조절한다. ISO가 커질수록 입자의 크기가 커지며

노이즈가 증가한다. 반대로 ISO가 작아지면, 입자의 크기가 작아지며 노이지가 사라진다.

 

 

 

이미지 노출 정보확인 

https://mainia.tistory.com/1380

스마트폰에서 노출정보확인

http://monthly.appstory.co.kr/howto10706

 

reference: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photonphoto&logNo=140104352576&proxyReferer=&proxyReferer=https%3A%2F%2Fwww.google.com%2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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